무거동 배달 맛집 김충기 꽃삼겹 내돈내산 리뷰

무거동 배달 맛집 김충기 꽃삼겹 내돈내산 리뷰

 

저희는 배달음식은
거의 잘 시켜 먹지 않는 편이예요.

 

치킨도 자주 먹지 않고,
중화요리도 몇 달에 한번 정도..?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외식을 못했을 때,,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저는 집에서는 고기를 굽지 않아요.

 

연기며 기름이며
너무 일이 많아서 말이죠..

 

배달어플에서 삼겹살을 검색해보니
다 구워서 배달해주는
집이 있지 않겠습니까??!!

 

어머 이건 시켜야 해!!!

 

그 뒤로도 삼겹살은 항상
이 집에서 주문하는 것 같아요.

 

김충기 꽃삼겹입니다 :)

 

사실 오늘은 산부인과에
다녀온 날이었어요.

 

저희에게

쪼꼬미 곰돌이가 찾아왔답니다.

혼자 병원 다녀오느라

힘들었어요.ㅎ

5주 6일 되었다고 하는데,
병원 진료가 끝나고 집에 왔더니
갑자기 삼겹살이 땡기지 모예요???

그래서 오늘도 김충기 꽃삼겹에서
주문하였습니다.

 

 

 

오늘은 신랑이 늦게까지 일하는 날이라
1인분만 시켰어요.

 

집에 쌈야채가 있어서
쌈야채 빼고 고기 추가했어요.

 

쌈야채 빼고 고기 추가하면
30g 추가해 준답니다.

거기에 리뷰 이벤트로
고기추가를 선택하면 40g 추가!

총 70g이나 더 추가되었어요.

 

배달 팁 포함해서 13,500원이 나왔어요.

4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배가 고프니 얼른 오픈해서 먹어볼게요.

 

고기와 밑반찬이 한 도시락에
함께 담겨 있어요.

 

밑반찬으로는
김치, 쌈무, 깻잎, 고추, 마늘, 쌈장이
있네요.

 

 

나 홀로 1인분 메뉴에는 밥이 기본으로
함께 와요.

이 집 김치찌개 잘해요... 맛있어!!

 

 

언능 상추에 쌈 싸 봐요.
냠냠냠

 

 

깻잎에도 싸 먹고,

밥도 김치찌개에 적셔서
냠냠냠

 

 

쌈무에도 싸 먹어요.
키야...

 

 

기본적으로 간이 살짝 되어 있지만
허브솔트를 좋아해서 함께 냠냠해요

 

캬..

 

정신없이 흡입했어요.

 

오늘 저녁 삼겹살 드시고 싶다면
김충기 꽃삼겹 살짝 추천해드려요 :)

 

배도 부르고 오늘은

일찍 잠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두들 굿밤 :)